음의 높이가 일정한 타악기
큰북을 작게 만든것과 비슷하며, 10개정도의 향선을 매달아 소리를 날카롭게 내게 만든 것이다. 연주 방법 은 오른손-챗머리의2/3 정도에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으로 쥐며, 다른 손가락은 가볍게 붙인다. 왼손- 챗머리의 2/3정도에 엄지와 새끼손가락을 구부려 진다. 북면은 허리보다 약간 낮게, 어깨, 팔, 손목에 힘을 빼고 북면의 중심에서 수직운동으로 반복 연타 두채의 각은 90도를 유지함. 트레몰로를 연주하는 방법은 가볍게 손을 대고 손목에 힘을 들 여 쳐야한다
심벌즈는 흔히들 "냄비뚜껑, 쨍그랑!, 쾅!" 이런 생각을 하게된다. 물론 오케스트라가 필요로 하는 때는 멜로디를 연주하거나 배경음악으로서가 아니라 산을 폭파시킬 때와 같은 폭팔음을 낸다거나 열대지방에 떠오르는 태양의 불꽃을 표현하든지 또는 의기양양한 승리의 환성을 묘사 할 때 일 것이다. 놋쇠의 합금으로 만든 접시 모양의 원판으로서 두 개를 한쌍으로 하며 그 크기과 무게는 다양하다 . 일반적으로 교향악단에서는 직경 1516 인치 정도와 18 인치 정도의 두쌍의 심벌즈를 준비하여 악곡에 따라 선택한다 .심벌즈의 주법은 두 장의 심벌즈를 양손에 들고 서로 맞부딪치는 방법이 가장 일반적인데 , 이때에는 서로 스치는 식으로 부딪치게 해야 좋은 공명과 함께 소리를 오래 지속시킬 수 있다 .
벨과 같은 깨끗한 음색으로 삼각형의 모양으로 강철의 둥근 철봉으로 되어 있으며 한쪽 못리가 열려 있다 . 또한 똑같은 재료의 쇠막대로 쳐서 연주한다 . 직경 10 인치 정도의 얇게 만든 원형의 나무틀에 한쪽에 소가죽을 부착하고 , 그 틀 둘레에는 816 개의 구멍을 뚫어 작고 얇은 금속제의 원반을 두 개씩 짝을 이루어 자유로이 올리게끔 달아 만든 것이다 . 밤을 한가운데서 쪼갠 듯한 2개의 같은 형태의 단단한 나무로서 안쪽이 움푹 패어 있고 , 각각의 그 끝에는 둥근 끝이 달려 있다 . 한쪽 끈에는 엄지손가락을 다른쪽에는 가운데 손가락을 느슨히 찔러 넣고 양쪽을 마주치며 연주한다 . 우드 블록은 두 가지 형이 있는데 그 중 하나는 중국식 우드 불록으로서 딱딱한 직사각형의 속이 빈 나무 상자의 옆구리쪽에 긴 구멍이 나 있다 . 다른 하나는 미국식으로 가운데가 잘록한 2개의 속이 빈 작은 통나무형으로 두가지 모두 스네어 드럼채나 실로폰채 등으로 쳐서 공명된 나무통 소리를 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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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타악기인 팀파니는 어느 특정음을 낼 수 있는 유일한 오케스트라 북이다 . 이 악기는 구리와 놋쇠를 혼합하여 만들어진 가마솥모양의 반구형 몸통의 윗면에 송아지 가죽을 씌웠으며 몸통 아래의 가운데에 작은 구멍을 내어서 몸통 속의 소리의 충돌을 방지하고 맑은 소리를 내며 가죽면의 파열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 오케스트라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타악기는 팀파니이다. 팀파니는 가마솥 모양의 반구에 송아지 가죽이나 그것을 대신하는 플라스틱을 덮어 6∼8개의 나사로 조임으로써 음조절을 하는 구조를 갖는다. 일반적으로 연주할 때는 2∼3개를 세트로 사용하는데, 팀파니의 채는 길이 30cm정도의 인도산 등나무로 만든 막대기 끝에 펠트, 펠란넬, 면사, 나무, 코르크, 스폰지 등의 여러 재료로 만든 동그란 머리가 달려 있다. 이 머리부분은 크고 작은 여러 사이즈가 있는데, 단단한 정도에 따라 팀파니의 음색, 음질, 음량이 달라진다. 따라서 팀파니 주자들은 연주곡목에 따라 이상적인 채를 선택하는 데 신중을 기한다. 팀파니의 배치는 저음악기가 왼쪽으로 가고 고음을 오른쪽에 둔다. 오케스트라가 포르티시모를 연주할 때 전체 음량의 90%가 팀파니의 소리라고 할 정도로 강력한 음량을 갖고 있으며,트레몰로로 음량을 커지게 하거나 작아지게 하는 효과가 매우 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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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반 있는 타악기 중에서 가장 자주 쓰이는 악기가 실로폰이다. 실로폰은 두께를 달리해 조율된 단단한 나무 막대 음판들을 피아노 건반과 같은 방식으로 배열하고, 그 음판 아래에 금속 공명관을 부착한 것이다. 대개 장미나무로 만드는데, 아래에 있는 공명관은 소리의 음질을 높여주고 진동을 지속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보통은 두 개의 채로 연주하지만 여러 성부를 연주할 때는 양손에 두 개씩 들고 네 개의 채로 연주하기도 한다. 실로폰이라는 명칭은 그리스어의‘나무소리’라는 뜻에서 유래한다. 실로폰은 아시아나 아프리카에서 아주 오랜 옛날부터 존재했는데, 15세기경에 아시아의 자바 지방으로부터 온음계의 실로폰이 유럽으로 전해졌다. 실로폰은 채를 건반 위에서 굴리지 않고는 음향을 길게 유지할 수 없기 때문에 느리고 서정적인 음악에는 어울리지 않고, 빠른 음계, 분산화음, 글리산도 같은 음형의 반복 등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어떠한 음형도 쉽게 연주할 수 있는데, 합주에서 선율선을 밝게 해주며 또한 선율선의 중심음을 부각시켜주기도 한다. 실로폰과 같은 원리와 구조를 가지며 형태와 음색이 다른 것으로 마림바, 비브라폰, 글로겐슈필, 차임, 앤틱 심벌 등을 들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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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폰의 일종으로서 외형은 닮았으나 소리는 한층 더 부드럽다 .공명관이 실로폰보다 한 옥타브 낮게 조율되어 있어 낮은 음의 음량이 풍부하며 음역도 넓다 . 실로폰보다 연한 채로 치기 때문에 부드러운 음을 내며 , 포근하고 표정적이어서 독주 선율에 적합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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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켄슈필의 일종으로서 일밙거인 구조면에서는 실로폰과 흡사하다 . 조율된 금속 건반 및에 공명관이 붙어 있으며 각음판과 공명관 사이에 팬 (fan) 을 창치하여 이것을 전기 모터로 회전시킨다 . 보통의 글로켄슈필보다 여운이 길고 , 모터를 회전시키면 그 여운이 일종의 맥박과 같은 음의 흔들림을 만들어 낸다 . 채는 딱딱한 것과 부드러운 것을 모두 사용할 수 있으나 보통 부드러운 채를 많이 사용한다 . |
낮은 소리를 내는 교회종 소리를 오케스트라에 사용해 보려는 시도로서 제작된 악기이다. 보통 18개의 길이가 다른 금속제 원통관을 틀에 피아노의 건반과 같은 배열로 매달아 놓았다 . 원통관의 상단 꼭대기를 헴머로 쳐서 연주하는데 , 이 헴머는 나무로 된것과 가죽을 말하서 단단하게 한 것 등이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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